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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진행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곡수원 일원과 경주타워 앞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를 현대화한 '우리놀이터'에서 고누놀이를 비롯해 공기놀이, 쌍륙, 산가지, 화가투, 남승도, 팽이치기, 실뜨기 등 8종류의 놀이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투호, 제기차기, 한궁, 윷놀이, 주령구 접기 등 5종류의 전통놀이도 준비했다.

국악공연과 새터민 가수, 태권도 등 다양한 콘셉트의 야외 버스킹 공연도 매일 4~6회 진행돼 추석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경주타워 앞에서는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특별공연도 열린다.

또 현장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전통놀이(연세트, 구슬, 윷놀이 등)세트 및 엑스포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 등불축제도 추석연휴기간 진행돼 볼거리도 더욱 풍성하다.

등불을 통해 한·중·일 3국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야간에 더 화려함을 체험할 수 있다.

야간 콘텐츠인 루미나이트도 추석연휴기간 운영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센터에서 공연되는 국립정동극장의 '태양의 꽃'은 100회 특별이벤트로 7일부터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도 공연을 마련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추석 연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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