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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대 첫 편입생 모집에 1517명 지원…경쟁률 30.3대 1
일반대학생 52대1·재직경찰관 8.7대1
최종 선발시 내년 경찰대 3학년으로 편입
경찰대학 로고 [경찰대학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대학은 제1회 편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 결과 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3학년도 편입생 원서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0명 모집에 1517명이 지원했다.

일반대학생 부문에는 1299명이 몰려 경쟁률이 52대 1까지 올랐다. 재직경찰관은 218명이 지원서를 내 경쟁률 8.7대 1이 됐다.

지원자 성별로 보면 남자 851명(56%), 여자 666명(44%)이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60점) ▷체력검사(20점) ▷면접시험(20점)을 거쳐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최종 선발되면 내년도 경찰대학 3학년(제41기)으로 편입해 기존 재학생과 함께 2년간의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일선 치안현장에 투입된다.

경찰대학 편입학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은 경찰대학 웹사이트에 게시된 모집요강 및 편입학 질의응답(QnA) 등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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