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태현 예보 사장...2일 취임식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이 내정됐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면접을 거쳐 복지부에 추천한 김 전 사장과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중 김 전 사장이 공단 이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2일 취임식을 열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지난해 10월 예보 사장에 취임해 그간 하마평에 오르내리지 않았으나 공단 이사장 공모 절차가 시작되면서 급부상했다.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지만, 국민연금 개혁 이슈와 맞물려 유력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예보는 김 사장이 공단 이사장 면접 절차를 마친 점을 고려해 지난달 말부터 후임 공모절차에 들어가기도 했다.

fact051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