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서울시, ‘SOS! 기후변화 가족탐사대’ 연장 운영
환경교육전문강사 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SOS! 기후변화 가족탐사대’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가족이 함께 기후변화를 배우고 저탄소 식생활 등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는 ‘SOS! 기후변화 가족탐사대’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SOS! 기후변화 가족탐사대’는 가족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시간여행 ▷저탄소 식생활 체험 ▷플로깅 체험 ▷교구체험 등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SOS! 기후변화 가족탐사대’는 환경교육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환경교육포털에서 회차별 선착순 10명 내외로 접수 받는다.

서울시는 기후에너지정보센터에서 기후변화를 배우고 태양광 교구를 체험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기후변화 탐사대’와 ‘제로웨이스트 전시’도 운영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기후위기를 실감했던 올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한 72가족은 탄소중립을 위해 기후변화와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고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며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