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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울 서초구에서 9월 2일 진행하는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홍보 포스터.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음달 1일~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청과 권역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이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코로나 19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구는 다음달 2일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스페셜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에 앞장 선 서초구민과 단체에 ‘제8회 서초여성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1층 로비에서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도 연다. 이는 총 17개의 지역 풀뿌리 단체와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구는 여성가족친화 공간인 권역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센터는 다음달 3일 ‘제5회 아빠쉐프 요리페스티벌’을 열고, 6일과 7일에 양성평등을 주제로 영화와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무비살롱’을 4층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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