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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맛집부터 문화유적까지 한 눈에 보는 관광지도 제작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최신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활동 편의를 제공하고 대내외 구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도에는 관악산, 낙성대공원, 별빛내린천, 문화플랫폼 S1472, 서울대 규장각과 같은 주요 관광명소와 관악구청, 도시농업센터, 유아숲체험장 등 공공기관과 주민편의시설 등 관악구 전 지역이 담겨있다.

또 샤로수길과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호림박물관, 관음사, 약수사, 관악아트홀, 천주교 삼성산 성지 등 관광 및 문화시설도 소개했다.

강감찬 생가터, 신림동 굴참나무 등 관악을 대표하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에 관한 유적지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박종철 거리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공원을 확대한 세부지도를 별도로 제작했다.

녹두거리, 낙성대 별길, 신사맛길 등 10대 골목거리에 대한 특색과 매력을 설명한 내용도 수록해 상권 활력을 꾀했다. 지도 뒷면에는 관악 곳곳에 살아있는 강감찬, 관악구 대표축제, 관악 민주주의길, 관악구 주요 관광명소와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관악구만의 숨어 있는 관광 명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악구를 방문해 일상 속 마을여행을 즐기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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