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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서 마을버스-시내버스 충돌…6명 부상
서울 종로구 홍지동서 버스 간 충돌
기사 중상·승객 5명 경상
마을버스, 2차선 도로 중앙선 침범

버스 내부 사진(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종로구에서 마을버스가 반대편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마을버스 기사가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승객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인근에 보행자는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시내버스는 마을버스보다 자체가 커 승객과 기사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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