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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코로나19 완결본 제작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 정책매거진 표지. [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을 담은 정책매거진 코로나19 완결본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발생한 2020년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발생 현황과 주요 정책을 일자별로 기록한 정책매거진을 2021년 3월과 2022년 4월 총 2회 제작했다.

현재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밑도는 등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코로나19를 제1급 감염병에서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성북구는 정책매거진을 제작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정책,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심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방역 정책 등 주요 정책도 상세히 다뤘다.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은 구 홈페이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2022년 정책매거진은 10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동안 5차례의 대유행을 맞았지만, 성북구는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왔고, 앞으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불철주야 달려온 성북구 직원과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성북구 주민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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