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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 찾아나선다…광진구민대상 후보자 접수
경제·봉사·효행 등 세 부문, 개인 3명·단체 2곳 심사
어울마당 개막식에서 시상, 수상자 이름은 영구보관
광진구민대상 안내문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찾는다.

구는 26일까지 ‘제27회 광진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민대상은 1995년부터 시작돼 지역에 공헌하는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감사를 전하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효행 부문은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행을 실천하거나 4대 가족 등 화목한 가족의 개인 1명을 뽑아 시상한다.

경제·지역사회 발전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경우, 봉사·기부 부문은 금전·물품·재능기부 등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우를 찾아 개인 1명, 단체 1곳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 부문별로 탁월한 공적이 있고, 시상일 기준 광진구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소재한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후보자는 동장, 부서장, 관계기관, 단체장의 추천 또는 2인 이상 광진구민의 서명을 받아 거주지 동장을 통해 가능하다.

시상는 다음달 24일 광나루 어울마당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의 이름은 동판으로 제작돼 광진문화예술회관에 영구 보존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27회를 맞는 광진구민대상은 현재까지 6개 단체, 128명의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했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구민이 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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