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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공공시설 ‘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 등록
142개 시설 대관 및 이용 편의 증진 위해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공공시설 대관 및 이용이 쉽고 편리해졌다. 市는 ‘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 142개 공공시설을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공공시설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플랫폼이다. 시민들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공공시설물의 종류 및 정보, 예약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예약할 때 시설별 자체 예약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연계되어 사용도 편리하다.

고양시는 경기공유서비스에 피크닉장 등 대표적인 우리 동네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142개 시설을 등록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市가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정보도 등록 할 예정이다

市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시설물의 정보를 알 수 없어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부분이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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