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내 159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고양시 사회조사’를 위하여 조사요원 총 43명(덕양구 17명, 일산동구 13명, 일산서구 13명)을 8월 19일까지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중취업자는 제외한다.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를 우대하여 채용한다.

조사요원으로 채용되면 조사대상 가구에 대한 인터넷조사와 방문조사, 조사표 작성, 완료된 조사표에 대한 검토와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채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홈페이지(goyang.go.kr) 채용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 및 신청서를 각 구청 자치행정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4일 해당 구청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