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세계 최대 뷰티박람회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어워즈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쇼인 ‘코스모프로프 북미(NA)’ 박람회에 참여해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모프로프는 전세계 1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제품력과 혁신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메이크업, 오가닉, 스킨 케어, 뷰티 디바이스, 헤어 등 총 5개 분야에서 파이널을 선정해 어워즈를 수여한다.
에이바자르의 ‘멜라컨트롤 화이트닝 아이패치(이하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올랐다.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올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에이바자르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눈가주름 관리부터 쿨링, 기미 케어까지 하나의 패치로 다양한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에이바자르 측은 “에이바자르 기미패치는 지난해 9월 홈쇼핑 론칭 이후 200만장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대표는 “해당제품은 홈쇼핑, 올리브영, 면세점 등 국내 유력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권 등 해외시장을 확대해 수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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