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원부규 경기판매시설 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활성화와 장애인 자립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부규 원장은 “공사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에 대한 건전한 사회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소득증대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촉진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사에서 물품 구매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공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