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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원구성 완료
의장에 허식 의원 선출… “화합, 단결, 협치의 시의회가 되겠다”
부의장(3명)·상임위원회(6개)·특별위원회(2개) 등 구성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식〈인천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3차의 걸친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3명 선출과 6개 상임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등의 위원 및 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9대 인천시의회 의장에는 허식(국·동구) 의원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이봉락(국·미추홀구3)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박종혁(민·부평구6)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민·계양2)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국·연수1)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국·중구1) 의원 ▷교육위원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 ▷의회 운영위원회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 등이 각각 맡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박용철(국·강화) 의원, 윤리특별위원회는 이순학(민·서구5) 의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

허식 의장은 “여야를 떠나 인천시의원으로서 오직 300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나가 돼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화합과 단결, 협치속에 발전하는 인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6일 의회사무처를 시작으로 인천시 각 부서별 업무 보고 및 계획안 청취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제280회 임시회는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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