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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오르, 전기트럭 젤라EV 소비자 시승행사 진행
[티오르㎠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1톤 전기트럭 젤라EV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고유가 및 신차 출고 지연 등으로 전기 상용차에 대한 관심과 시승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날(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승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해 티오르 앱을 다운받고, 젤라EV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양재 하나로마트 고객이 현장에서 젤라EV구매 예약을 완료할 경우 하나로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구매예약 프로모션 기간인 7월 13일까지 구매 예약 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추가로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잠재 소비자를 위해 7월 4일부터 8일까지 직접 찾아가는 시승행사도 별도로 운영된다. 서울 및 경기지역에 한해 언제 어디서나 시승 가능하며 티오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1톤 전기트럭 젤라 EV는 최대 주행거리는 194㎞, 모터 최고속도 105㎞로, 동급 차량 대비 낮은 수준인 연료소비율(0.153Wh/㎞·㎏)로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지자체별 보조금 적용 시 2000만 원 전후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예약시 2개월 내 선착순으로 출고 가능하다.

송태선 민앤지 모빌리티사업실장은 “수원 농수산물시장, 구로 공구기계단지에 이어 세번째 젤라EV 시승행사를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급 차량 대비 적재함 길이가 500㎜ 이상 길다는 장점을 실제 시승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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