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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프레시몰, 여름 먹거리 매출 225% 늘었다
본격 더위 마케팅
냉면, 초당옥수수 등 불티
17일부터 썸머 페스타
최대 84% 할인 판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때이른 더위에 여름 먹거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프레시몰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냉면, 삼계탕, 콩 국물 등 여름 먹거리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보다 평균 2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콩국물 상품 585%, 물·비빔 냉면류 상품 145%, 초당옥수수 35% 등 여름을 대표하는 식품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했다.

실제로 올해 6월 13일까지의 서울 지역 평균 최고 기온은 지난해 동기간 보다 약 2도 가량 높았다. 특히 지난 주말은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돌며 시원한 여름 먹거리 판매 신장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S프레시몰은 여름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GS프레시몰은 오늘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여름 먹거리 상품을 주제로 ‘썸머 페스타 (Summer Fe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여름 대표 먹거리인 삼계탕, 초당옥수수, 콩국수, 냉면, 빙수 등 총 400여개 아이템이 망라된다. 행사는 최대 84%까지 할인되는 상품과 1+1 등 증정 상품으로 진행된다.

강선화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siness Unit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에 맞 볼 수 있는 제철 상품을 포함해 무더위에 제격인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최근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시원한 프로모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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