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모집에 406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하나은행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0년 만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2000억원 모집에 4060억 받았다.
하나은행은 국고채 10년물 금리의 +70베이시스포인트(bp)~11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99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2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하나은행은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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