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모집에 356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메리츠화재가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후순위채로 2000억원 모집에 총 356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절대금리로 4.3~4.9%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4.79%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4.89%까지는 3060억원이 몰렸다.
이달 13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화재는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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