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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실무수습 변호사 19명 선발…확대 추진
본청 10명·시도청 9명 배치 예정
경찰청.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청은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경찰청 국·관과 시·도경찰청에서 실무수습을 할 변호사 19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무수습 변호사 제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6개월 이상 국가기관 등 법률 사무기관에서 종사해야 법률사무소 개소나 사건 수임 등을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운용부서에서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합격자들은 올해 6~11월, 6개월간 실무수습을 받게 된다. 수습기간에는 법제, 소송수행, 법률자문, 법령 연구 등을 담당한다.

경찰청은 경찰청 본청에 10명, 시도경찰청에 9명을 배치해 운영하면서 효과를 분석한 뒤 확대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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