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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
영등포구청 청사 전경.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 제안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특성과 복지욕구가 반영된 현장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배분 사업이다.

구는 우수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공모 제안에는 사회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이거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비대면 사회복지사업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지원 ▷학습·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다. 재원은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되며 기관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6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사업이 발굴·운영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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