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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골프브랜드 볼빅, 홍승석 대표이사 선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국산 골프브랜드 볼빅은 30일 주총 이사회를 통해 홍승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홍승석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장기신용은행 및 ㈜솔브레인 저축은행 대표와 ㈜제닉 부대표를 역임하며 금융 및 제조업의 경영 전문가로 글로벌 경영 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볼빅의 경영정상화를 넘어 향후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에선 관측하고 있다.

한편 볼빅은 이날 이사회에서 홍승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총 7명의 이사와 감사 등을 선임하였다.

볼빅은 지난 10일 TS인베스트먼트로부터 220억의 투자를 유치하여 유동성 자금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통해 글로벌 경영에 힘을 싣게 되었다.

홍승석 대표이사는 “볼빅은 잠재적 미래가치가 있으며 경영효율화를 통한 밸류업 기회가 크다고 생각하여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지금까지 볼빅이 이뤄낸 글로벌 골프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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