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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채현 천종원,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남녀 콤바인 우승
스피드 부문 우승 이승범 노희주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시상식. [사진= 대한산악연맹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서채현과 천종원이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42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남녀 콤바인 정상에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경기종목은 콤바인(리드+볼더링)과 스피드 2개 종목으로 25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 26일에는 남자일반부 리드 및 여자일반부 볼더링,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남자일반부 볼더링 및 여자일반부 리드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여자 콤바인 우승을 차지한 서채현의 경기모습.[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남자콤바인 부문에선 천종원(서울)이 리드 2위, 볼더링 1위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콤바인 부문에선 서채현(서울)이 리드·볼더링 각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일반부 스피드 부문에선 이승범(경남)과 노희주(부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발전을 거쳐 뽑힌 선수들은 가을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외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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