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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던스, 삼일절 맞아 ‘다시 읽고 쓰는 독립선언’ 챌린지
라비던스 [한국해비타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남성 사중창단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JT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삼일절을 맞아 ‘다시 읽고 쓰는 독립선언서’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

28일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따르면 라비던스는 이 단체가 기획한 ‘다시 읽고 쓰는 독립선언서’에 참여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해 온 한국해비타트의 홍보대사인 고영열과의 인연으로 라비던스 멤버 전원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1일, 전국을 다니며 만세 운동을 일으킨 만세꾼이 돼 이름도 없이 산화했지만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운 이들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챌린지 참여방식은 두 가지다.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를 다운로드해 영상을 찍어 보내는 것이 첫 번째다. 또 CU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읽는 독립 선언서’ 효과를 선택해 필수 해시태그인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함께한 친구 2명을 태그 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의 문을 연 라비던스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MZ세대의 만세꾼으로 첫 지정되어 영광이다. 목숨을 걸고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을 살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만세꾼이 되어 그들의 용기 있는 삶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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