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尹, 270억원 목표 '윤석열 국민펀드' 출시
크라우드 펀딩 방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힘내라 택시! 소통의 날' 정책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10시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이른바 '윤석열 국민펀드'를 출시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펀드는 일정 금액을 약정하면 오는 5월20일께 원금에 연 2.8%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펀드 목표액은 270억원이다. 한 명 당 최소 2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모금이 끝나는 대로 종료된다.

참여는 윤 후보 홈페이지와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윤석열 국민펀드'를 클릭하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윤석열 국민펀드'를 검색해도 된다.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시·도당사는 '윤석열 국민펀드' 홍보 현수막을 건다. 카드 뉴스와 당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한 홍보도 있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국민이 마련한 깨끗한 자금으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