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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자 전날보다 10명↓ 1만7532명...위중증 277명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미소들병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창을 사이에 두고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명 적은 1만7532명을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으로 줄었고, 사망자는 2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53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2만86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1만7542명)보다 10명 적은 숫자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도 전날 288명보다 11명 적은 27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8명 적은 20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6732명으로 늘었지만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치명률(0.81%)은 오히려 떨어졌다.

인구대비 1차 백신 접종률은 87.0%, 2차 백신 접종률은 85.7%, 3차 백신 접종률은 53.0%다. 특히 60세이상 고령자의 3차 백신 접종률은 85.8%, 18세 이상 접종률은 61.4%를 기록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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