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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164곳 대상…2월 8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입주민 상호간 화목한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외 이웃 간 소통이 부족해 서로 노력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이 필요함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아주좋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관내 아파트 등 164개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 17개 단지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2개 단지를 모집한다.

먼저,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주민 소통·화합 ▷취미·창업 ▷생활공구 공유사업 ▷꽃심기 등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하는 사업으로, 1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150세대 미만 단지는 300만원) 지원한다.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강좌 교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데 필요한 리모델링 시설비를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사업비의 40% 이상은 자부담이 필요하다.

접수기간은 2월 8일까지며, 입주자 대표회의, 단지 관리주체, 공동체활성화단체(입주민 10명 이상 단체 구성 필요) 3인이 공동으로 사업안을 작성해 구청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lotus83@dongjak.go.kr)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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