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자산관리 전국 확대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진행된 ‘스타WM(STAR Wealth Manager)’ 2차 출범식에서 왼쪽부터 최재영 KB금융지주 WM/연금총괄, 안병정 스타WM, 김민진 스타WM,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일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스타WM(STAR Wealth Manager)’ 2차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스타WM’은 금융전문자격(펀드투자권유대행인, 교차판매)을 보유하고 상속·은퇴·법인·의사 시장 전문성 등의 자격을 갖춘 라이프플래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 1차 선발에 이어 올해 108명의 라이프플래너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서 뽑힌 136명의 스타WM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산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스타WM’은 자산가(VIP)를 위한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로, 보험·은행·증권 등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금융그룹의 전문성을 결합해 개인 고객들에게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1차 스타WM은 6개월 만에 신규계약 700건 이상의 보험 실적 창출과 약 200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으로 KB금융그룹 계열사로 유치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와 함께 ‘스타WM’은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며 “올해는 ‘스타WM’의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키고, 한발 더 나아가 라이프플래너의 비전을 ‘종합금융전문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KB금융그룹 전문가로 구성된 KB자문단과 함께 2022년 부동산 및 금융 시장 전망 등 ‘스타WM’을 위한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yjs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