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모집에 54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웨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3배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3년물 1200억원 모집에 4400억원, 5년물 800억원 모집에 1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54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코웨이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3bp, 5년물은 11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코웨이는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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