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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지·이재경, 최경주재단에 골프꿈나무 육성 후원금 기부
이재경(왼쪽)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박민지와 이재경이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에 골프꿈나무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경주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용산의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KLPGA투어 상금왕 박민지와 KPGA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으로부터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2000만 원, 이재경은1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들은 모두 최경주재단 꿈나무 출신이다.

2016년 6기 꿈나무출신 박민지는 올시즌 대상, 상금왕, 다승왕, 국내 특별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받으며 KLPGA 대상 포함 4관왕을 휩쓸었고, 2014년 4기 꿈나무출신 이재경은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상금랭킹 9위를 차지했다.

최경주재단은 '골프꿈나무 육성 사업'을 통해 주니어 골퍼를 발굴하고, 후원하고 있다.

최경주 골프꿈나무로 선발 되면 최경주 프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약 5주간 미국 댈러스에서의 동계훈련 및 AJGA(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 대회 출전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경 프로는 “후원금을 통해 제2의 최경주를 발굴하고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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