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핵심 필환경, 온택트 그늘 없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필(必)환경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사업과 ‘디지털약자들의 온택트 활용능력 향상 지원사업’을 새롭게 기획해 사회복지기관에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필(必)환경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사회복지에서도 필(必)환경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환경문제에 직접 대응하는 활동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한 환경인식개선을 도모하고 탄소배출 감소, 폐기물 방치 및 쓰레기 배출감소를 위한 다양한 자원 순환을 지원한다.
‘디지털 약자들의 온택트 활용능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디지털 약자들의 온택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비 지원 및 조직화,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여 당사자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규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 피켓 든 김진곤 사무처장과 사업 추진 실무자들. |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필(必)환경사업과 디지털약자 온택트강화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회복지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며“사랑의열매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취약계층이 겪는 환경 불평등과 디지털 불평등을 해소하여 취약계층이 겪는 문제들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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