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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크리스마스 마켓 특별 제품 100선 공개
- 특별 라이브커머스 등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촉 지원

[헤럴드경제(세종)=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1년 ‘크리스마스 마켓의 ‘중소·소상공인 특별 제품 100선’을 30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공모전은 ‘국민 산타! 우리 함께 소·원(소상공인 응원)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으며 중소·소상공인이 전년(1063개社) 대비 41.8% 증가한 총 1507개사가 신청해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특별 제품 100선! 국민산타 선택(11.22~28일, 1주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국민평가에는 총 5만 7000건에 달하는 투표와 응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심어린 격려 댓글도 더해지면서 ‘코로나19’ 피해 중소·소상공인의 새로운 일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쏟아져 나왔다.

국민들이 손수 뽑은 ‘특별 제품 100선’ 중에는 지역사회 공헌 제품인 영동대벤처식품㈜, ‘특산와인 키트’와 취약계층 지원 제품인 두빛나래협동조합, ‘리얼 누룽지’ 역경극복 청년상인이 만든 마카롱데이즈 ‘다쿠마롱’ 등이 눈길을 끌었다.

중기부는 2021년 ‘크리스마스 마켓 특별 제품 100선’에 선정된 제품들을 본 행사장(마포 축제거리) 전시․홍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등온․오프라인 연계 지원을 통해 마케팅 및 판촉의 기회를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2021년 ‘크리스마스 마켓’이 중소소상공인의 새로운 일상과 도약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될 ‘응원 소비’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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