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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돈, “각계각층 의견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
의왕시,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11월 22~26일 진행
김상돈 의왕시장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김상돈 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6개동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시민과의 대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약 2년 여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다시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동별 주요사업 보고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와 함께 市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3일 내손2동, 부곡동 ▷25일 내손1동, 오전동 ▷26일 청계동을 끝으로 6개동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된다.

김상돈 시장은 “다시 재개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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