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사업 시민토론회를 화상회의 방식과 병행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생태계 건강성을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복원 및 생태건강성 향상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환경부가 기획·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그린 시티 수원'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실증대상지인 수원시 시민이 관련 연구진 및 전문가와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사업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관련된 국내 정책 및 유럽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과제별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기술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20여 명의 시민대표들이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토론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튜브 공식 채널(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검색)에서 오전 10시부터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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