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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알뜰폰도 제휴카드 할인”
알뜰폰 전용 삼성 제휴카드 출시
최대 1만6000원 제휴할인 혜택
LG유플러스 모델이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삼성카드가 알뜰폰 사용자를 위한 요금 할인 카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삼성카드와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는 U+알뜰폰 전용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 고객이라면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등록하면 최대 1만3000원의 제휴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보험료, 렌탈료 등을 월 1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건당 1000원씩 최대 3000원의 추가 할인을 적용해주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로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한 고객에게 36개월간 월 최대 1만9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12월까지 삼성 제휴카드를 발급받고 다음달 15일까지 1회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의 캐시백도 해준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삼성카드 제휴 할인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픈 알뜰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U+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 고객인만큼 U+찐팬을 만들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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