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더 친밀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2022년 SNS 서포터즈(시민기자단)’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은 3분야로 ▷블로그 포스팅 분야는 월 2회 현장취재 및 기사작성, 능숙한 글쓰기와 SNS 활동을 즐기는 사람 ▷유튜브 영상 분야는 월 1회 영상을 제작하고 위트있고 참신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이 능숙한 사람 ▷인스타그램 사진 분야는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분야로, 월 2회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의왕시를 알릴 수 있는 감성 사진 촬영이 능숙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3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홈페이지에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며, 기사(포스팅·영상·사진)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의 SNS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고 시정소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내 손으로 직접 의왕을 알릴 수 있는 서포터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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