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전 대변인 현근택 변호사
"여론조사 10% 앞선 후보가 탈락"
"여론조사 10% 앞선 후보가 탈락"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경선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현근택 변호사는 5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이런 후보가 당선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앞선 후보가 탈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와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이 국민여론조사 결과에선 앞선 것을 꼬집은 것이다.
현 변호사는 윤 후보가 "젊은 층에게 인기가 없는 398후보(20대 3%, 30대 9%, 40대 8%)"라며 "대선승리는 우리의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