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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정책공론장 ‘청년노크’ 개최… 일자리·주거문제 토론
2022년 ‘종로청년참여기구’ 확대 재구성

종로구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일 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종로청년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책공론장 ‘청년노크’를 개최한다.

올해와 내년을 종로 청년정책의 태동기로 삼고, 지역문제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년회는 지난달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20명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구성을 완료했다.

청년회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정책공론장 ‘청년노크’는 5일 오후 3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정책 안내, 토론, 결과 공유 및 설문 순으로 이어진다.

‘똑똑,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 하에 ▷일자리(일) ▷설자리(경제) ▷살자리(주거) ▷놀자리(참여활동) 4개 영역별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한다.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까지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꾸렸다.

한편 종로구는 ‘종로청년회’와 공론장 운영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종로청년참여기구’를 확대 재구성하고 ‘청년노크’ 또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해당 기구는 청년 시각에서 관련 이슈를 발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정책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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