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풀빅바이오, 탈모 케어 신제품 선보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풀빅바이오(주)(대표:강성식,이혜인)가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제품인 풀빅 헤어 샴푸, 토닉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빅바이오측은 "새 제품은 풀빅산을 포함한 기능성 원료 3종을 기반으로 기존 30가지 식물추출물에서 탈피하여 탈모 분야에서 많이 회자되는 6가지(어성초, 하수오, 병풀, 창포, 효모, 녹차) 재료에 집중했다"고 밝혔

풀빅산은 아주 오래된 흙에서 미생물에 의해 동식물이 부식 분해 합성되면서 만들어진 100% 천연 유기물질로 강력한 전해물질로 세포 활력에 도움이 되며 저분자 구조로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등 킬레이팅을 통한 흡수력이 탁월하고, 각종 오염에도 도움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풀빅바이오 관계자는 “기대만큼 우려스러운 점은 아직 전형적인 스타트업인 소기업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향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의 공격적인 풀빅산 시장 침입이 걱정스럽다.”면서, “중소기업 보호 육성 차원에서 중소기업 간의 선의 경쟁을 통한 풀빅 대중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탈모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탈모 케어 시장은 약 4조 원의 시장에 샴푸만 약 8천억 이상의 시장으로 추산되며, 샴푸 시장은 화장품 사업을 하는 대기업과 이미 널리 알려진 몇몇 중소기업을 제외하고는 1천 개 이상의 소기업이 기능성 제품에 도전하는 시장으로 전형적인 레드오션 시장이다.

kt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