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토지보상·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다음달 16일 개강하는 제 29기 토지보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1000건 이상의 전국 부동산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실전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이것이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이다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를 활용하는 투자기법 ▷부동산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판례로 알아본 토지보상 증액방안 ▷내 땅 활용법 ▷실제 경·공매 물건을 활용한 투자방법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올 하반기 수도권 내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지구에서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존은 공공주택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도로·철도·공항 건설사업 등과 각 지자체가 시행하는 도시계획시설사업(도시공원·도로 등)까지 망라한 전국의 부동산개발정보를 취합·정리한 후 직접 취재해 회원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