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정해용 전 대구시 정무특보(50)가 신임 경제부시장에 내정됐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다양한 행정, 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정해용 전 정무특보를 새로운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경북 영천이 고향으로 경주고를 나와 경북대 사회학과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두 차례 대구시의원을 거쳐 이후 6년간 대구시 정무조정실장과 정무특보를 역임했다.
대구시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주 중으로 정해용 내정자를 경제부시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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