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상품을 고객 선택에 맞춰 선물세트로 구성해주는 ‘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명인명촌은 현대백화점이 전국 각 지역의 전통식품 장인들의 상품을 한 데 모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77명의 명인이 만든 장류·식초류·주류·음료·간식 등 3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는 4가지 용량(420ml, 200ml, 250g, 120g)의 용기에 담긴 150여 종의 명인명촌 상품을 고객이 직접 골라 선물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김영습 매실식초(420ml) 등 식초류, 문순천 제주어간장(200ml) 등 간장류, 국령애 굴비 볶음고추장(250g) 등 장류, 그리고 박성춘 토판천일염(120g) 등 소금류를 비롯 최대 7개 명인명촌 상품을 선택해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VIP 고객과 기업 고객 중심으로 명인명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선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까지 고려한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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