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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중’ 올림픽 최종 리허설…김학범호, 13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
16일 프랑스 평가전 무관중 개최
올림픽 축구대표팀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의 메달 사냥에 나서는 김학범호가 올림픽 평가전과 출정식을 무관중 속에서 치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3일과 16일 각각 열리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무관중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협회는 아르헨티나전과 올림픽 최종 리허설·출정식을 겸해 열리는 프랑스전에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해당 지역의 모든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대표팀은 프랑스전을 마친 뒤 다음날 일본으로 출국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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