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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골프협회, 도쿄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3억원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가운데)이 2연패를 노린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겨제=김성진 기자]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7월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포상금 3억원을 준다고 30일 발표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을 해당 선수에게 지급하고, 감독에게는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을 줄 계획이다.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포상금과 같은 액수다. 당시 여자부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가 포상금 3억원, 여자부 박세리 감독은 5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올해 도쿄올림픽 남녀부 사령탑은 리우 때와 같은 최경주, 박세리 감독이 맡았고, 선수로는 남자부 임성재, 김시우, 여자부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한다.

withyj2@heraldcorp.com
peop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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