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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업계 최초 ‘고액기부클럽’ 가입
대한적십자사에 1억 등 나눔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 차원
조신근(오른쪽) 빗썸코리아 대외협력실장과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고액기부클럽 가입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빗썸코리아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업계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의 RCSV(고액기부클럽)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RCSV는 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빗썸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등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또 지난해 9월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유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도 수상한 바 있다.

빗썸은 지난달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거듭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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