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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전지현이 14년간 보유했던 서울 논현동 건물을 최근 매각한 것으로 알렸다.
9일 뉴스엔에 따르면, 전지현이 서울 논현동 건물을 230억원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해당 건물을 2007년 10월 86억원에 단독 명의로 사들였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전지현이 장기 보유했던 서울 논현동 소재 건물이 230억원에 매각됐다"며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5분도 채 안되는 역세권인 데다 대로변에 있고 공실률 또한 낮은 인기 지역이라 새 주인을 찾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삼성동, 이촌동 등에 건물을 소유한 연예계 대표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이번에 매각한 논현동 빌딩은 전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산 건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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