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달 4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1만2302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중대본에서 4차 유행의 확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또한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어 무증상 감염자 발굴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성남시는 검사소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분당구에 소재한 업소의 종사자는 오는 31일까지, 수정·중원구에 소재한 업소의 종사자는 오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검사장소는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드라이브스루) ▷분당선 야탑역4번출구 야탑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워킹스루) ▷수정구보건소 광장선별검사소(워킹스루) ▷ 성남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등 4곳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점심 및 소독 12시~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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