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남 양산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사진)을 5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 규모로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지면적만 약 5만4000㎡에 이른다. 두산건설은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해 광장과 각종 테마공원을 짓는 등 스테이케이션을 접목한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공원은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단지 내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단지는 양산천이 가깝고 천성산의 등산로가 인접해 있다. 천성산체육공원과 홍룡사, 내원사 등도 멀지 않아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영장을 갖춘 상북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이 들어서며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석계로와 국도35호선을 이용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