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내외부 시설 개보수를 위한 각종 자재를 구입하는 데 쓰였다. 반도델라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수와 설치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반도델라의 기부는 지난해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