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가구에 1만209건 통장 몰려

3.3㎡당 평균 분양가 1600만원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청약 최고 46.5대 1

한양은 대구에서 분양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사진) 1순위 청약에 1만건이 넘는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1순위 청약 결과 57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209건(해당·기타지역)의 청약이 몰려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지역 기준으로 84㎡A 타입이 46.5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 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600만원으로 책정됐 다. 이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