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5G(세대) 스마트폰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존 중고폰 반납 시 최대 15만원을 더 주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중고 스마트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 및 갤럭시 Z 플립 5G을 구매하고 기존 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 더해 보상금을 더 제공해주는 것이다.

반납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지난 2019년 출시된 갤럭시 S10 시리즈인 ▷갤럭시 S10 5G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을 비롯해 LG V50 ThinQ이며, 중고 시세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보상해준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Z 플립 5G 구매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구매한 제품을 배송받은 후 기존 제품을 전국 디지털프라자, 대형마트, 이마트 등에 설치된 민팃 ATM을 통해 반납하면 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뿐 아니라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매장,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도 해당 매장에 문의시 동일한 혜택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등급별 중고 매입 단가와 추가 보상 금액은 민팃 ATM에서 확인 가능하다. 판매 승인 시 고객의 은행 계좌로 즉시 보상 금액이 입금된다.

추가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 S10 5G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폼팩터의 기기를 출시하며 5G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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